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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못뽑는 미녀 톱스타, '밥값해라'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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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가장 밥값을 못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득 상위 40명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초과 수익을 얻는 스타’를 분석했다. 각자 주연을 맡은 작품 3편을 대상으로 개런티 당 흥행수입 및 기여도 등을 비교, 성적을 매겼다.

이 같은 집계 결과 1위 불명예를 차지한 이는 드류 베리모어였다. 그는 최근 등장한 ‘위핏(Whip It)’, ‘에브리바디스 파인(Everybody's Fine)’, ‘고잉 더 디스턴스(Going The Distance)’ 등에서 평균 출연료 1달러당 40센트를 벌어들였다.

베리모어에 이어 2위는 에디 머피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오스카 시상식 진행을 맡을 만큼 명성 있는 그이지만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코어에선 형편없는 성적을 내놓으며 굴욕을 맛봤다. 평균적으로 머피는 출연료 1달러당 2달러 70센트를 벌었다.  

또 유명 코미디언인 윌 페럴(3.50달러)과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의 리즈 위더스푼(3.55달러),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4.25달러) 등도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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