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일본 아레나 투어 티켓이 1분 만에 매진이 되면서 2PM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PM은 지난 5일 아레나 본 공연에 더해 프리쇼(pre-show) 1회와 부도칸 2회 등 총 3회 공연 예매를 시작했으며 불과 1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JYP 재팬은 후쿠오카 1회 공연을 긴급히 추가해 총 9회의 공연으로 2PM의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매진과 더불어 지난 7일 공개된 2PM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인기도 폭발적이다. 2PM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은 5-60년대의 컬러를 담은 콘셉트로 신사적이고 정열적인 멤버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사진집도 한정판 앨범에 포함돼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1분만에 아레나 공연 티켓 매진에 일본 지사는 물론 한국 지사에서도 깜짝 놀랐다"며 "2PM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소속사와 2PM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2PM은 현재 앨범 프로모션차 일본에 체류중이며 이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위해 자카르타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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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