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명가' 엔씨소프트, 차기작 '리니지이터널'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1.08 11: 53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MMORPG의 역사를 새로 쓰는 엔씨소프트가 차기 MMORPG인 '리니지이터널'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2011 지스타 프리미어'를 갖고 리니지 프로젝트의 세번째 작품인 '리니지이터널'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리니지2 이후 8년만에 공개된 신규 리니지 프로젝트인 '리니지이터널'은 리니지로부터 200년 후의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리니지이터널'은 전투의 구현과 관련해 특별한 스킬을 축척해왔던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의 정수를 모두 공개한 신작으로 엔씨소프트측은 "온라인 게임의 전투 패러다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기존 온라인 게임의 전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를 공개한 '리니지이터널'은 역동적인 전투 양상을 만들어주는 '인터랙티브 오브젝트'들과 마우스로 그려 넣은 궤적을 따라 액션이 발동되는 특허 보유 기술인 '드래그 스킬' 등 은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기술력을 만날 수 있게 했다.
또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뷰를 제공하는 '스마트뷰' 시스템도 공개해 드라마틱한 연출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리니지이터널'은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에서 게임팬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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