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코트'로 다른 느낌, 송중기vs지현우
OSEN 최고은 기자
발행 2011.11.08 17: 39

배우 송중기와 지현우가 같은 디자인 코트를 착용하여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19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의 제작 보고회에서 댄디한 디자인의 더블버튼 피코트를 착용하였다. 이 날, 밝은 그레이 컬러의 데님 팬츠와 워커를 착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코트 여밈을 오픈하여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룩으로 완벽하게 그의 밝은 성격과 어울리는 룩을 보여주었다.
지현우는 지난 25일 열린 영화 ‘Mr.아이돌’의 언론 시사회에서 같은 코트을 착용했는데, 송중기와 같은 코트임에도 불구하고 블랙 솔리드 팬츠에 블랙 스니커즈로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댄디하게 연출해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송중기와 지현우가 착용한 코트는 발망by 퍼블리시드 제품이다.

같은 디자인의 코트를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두 배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참 멋있다", “두 배우의 느낌이 너무 다르다", “저 코트면 나도 송중기 처럼?” 등의 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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