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리그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가 9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신인선수 지명순서는 전년도 팀 성적과 관계없이 전 구단이 동일한 조건에서 추첨으로 정한다.
드래프트에 앞서 대학축구연맹 양철원 경기이사가 R리그 유지를 위해 K리그 구단 관계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프로축구연맹이 2013년부터 K리그 승강제 도입 등 승부조작 사태에 대한 후속 대책을 발표하면서 K리그의 2군격인 R리그 폐지를 밝히자 초중고교 및 대학 지도자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