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3회에는 종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지난 4일, 수능 에피소드를 촬영했던 일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종석은 유선이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을 챙겨 시험장에 들어서고, 지원은 수험표를 깜빡한 종석을 위해 급히 수험표와 포장한 엿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승윤은 수험생을 둔 부모처럼 정문을 엿을 붙여놓고 종석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

촬영을 마치고 김지원과 이종석은 “수능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3회에는 대학수업능력시험을 앞둔 종석은 가족들과 같은반 학생들이 자신을 챙겨주자 기분 좋게 수능시험에 임하고, 야간자율학습감독을 맡은 하선은 수능에만 나타난다는 수능 귀신을 보게 돼, 두려움에 빠지는 내용이 공개된다.
종석의 수능당일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3회는 10일(목)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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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