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샤샤’가 선택한 올 시즌 트렌드 ‘바이킹룩’은 무엇?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10 09: 08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등산복에서 벗어나 저마다 다양한 레저 활동을 위한 전용 의류를 내놓고 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요즘은 자전거 타기가 제격이다. 운동도 되고 이동수단도 되는 자전거 열풍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도로 구축이나 고유가 시대에 안성맞춤이어서 최근 한강변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이 적지 않게 눈에 띄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생활 속에서 바이크 웨어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시티 바이크 웨어가 뜨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 느껴지는 바람의 마찰을 사랑한다면 주저 말고 바이킹을 즐기자. 하지만 당신이 무릎 나온 추리닝에 목 늘어난 면 티를 입었다면 의상 점검이 먼저다.

라푸마의 광고모델 샤샤가 제안하는 바이킹룩은 자전거를 타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당신을 지원해줄 것이다.
★ 고기능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전문’바이커룩
 
전문적인 라이딩을 즐기는 바이커들은 무엇보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를 골라야 한다. 방풍,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은 기본이고 신체 움직임이 많으므로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와 바람을 막아주는 소재로 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상의는 앞뒤 편차를 주어 활동이 편리하도록 제작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편하게 입었다가 벗을 수 있는 탈착식 재킷이 체온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전거를 탈 때 하체 운동량이 많으므로 하의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은 제품을 고르고,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라푸마의 컴프레션 언더웨어는 인체 운동 기능에 바탕을 둔 디자인과 패턴에 의해 신체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운동 시 근육의 피로를 경감시키고 신체의 잠재력을 극대화 해준다.
또한, 신체 밸런스 불균형에 의한 무릎 및 팔꿈치 관절의 부담도 경감시키며, 압박을 통한 근육의 긴장 완화와 움직임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 스타일까지 신경 쓴 ‘어반’ 바이커룩
 
자전거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라이딩을 즐기고 싶지만 딱 달라붙는 의상이 싫은 이에게는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기능적인 면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어반 바이커룩이 인기다.
상의는 땀 배출이 효과적인 피케 셔츠나 편안한 착용감의 면 소재의 후드 티셔츠로 편안함을 강조한 룩이 좋다. 하의는 데님 보다는 활동성이 있는 스판 소재가 좋고, 활동량을 고려해 위쪽 바지통이 약간 여유로운 것을 택한다. 바지 밑단은 좁은 것을 선택해 페달을 밝을 때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jiyou@osen.co.kr
라푸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