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엠카' 출연..팬들 아쉬움 달랜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0 11: 08

[OSEN=박미경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혼성듀오 투개월이 동일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생방송 무대에 출연한다.
지난 4일 ‘슈스케3’ 준결승 무대에서 탈락한 투개월은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엠카’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고,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지난 해에도 ‘슈스케2’ TOP3의 문턱에서 탈락한 가수 강승윤을 시작으로 가수 장재인, 존박, 허각이 차례로 ‘엠카’에서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투개월은 ‘슈스케3’ 뉴욕 예선에서 불러 호평을 받은 외국가수 테테의 ‘로맨티코’를 부를 예정이다. 
‘엠카’ 제작관계자는 “이번 무대에서 그 동안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투개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슈스케3’를 통해 매주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엠카’ 생방송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MC 토니안과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객원MC로 나서 진행하며,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투개월 외에도 소녀시대, 가수 김조한, 손호영, 밴드 트랙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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