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운, 항공국제택배 서비스 시작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10 11: 43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이 항공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해운은 현대해운의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가 만나 새로운 항공화물택배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귀국차량운송, 국제택배 드림백, 해외이사를 전문으로 하는 현대해운은 연간 이용고객 1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현대해운의 항공화물택배는 평소 한국으로 보내야 하는 편지나 서류 같은 소량 항공택배부터 다양한 중량화물까지 항공해외택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포함한 미국 전 지역 어디서든 국제특송으로 한국에 보낼 수 있다. 한국으로 친지 선물이나 구매대행을 목적으로 하는 소량택배 국제특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현대해운은 이용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시간약속, 포장상태, 포장 후 뒷정리, 화물 안전도착여부, 계약이행여부 등 총 12개 항목 평균 95.3%의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해외이사의 품질을 높여왔다.
업계 최초로 미주 현지법인을 설립한 현대해운은 한국과 미주 지역간 논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최근 미국지사 확장 이전으로 미주지역 해외이사와 귀국이사, 미국택배 드림백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 현지법인 설립에 대해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는 “단순히 계약한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되는 타 서비스와는 서비스 품질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해외지사에 대한 투자가 없었다면 업계 1위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