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5인 체제 후 첫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 9월 맏형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5인 제체에 돌입했다. 이에 10월초부터는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총 5명의 멤버들이 코너를 이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5인 체제 전환 후 최초로 공개된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다.
이 사진은 지난 4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녹화 도중 촬영됐다. 멤버들은 전북 완주 모처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강호동은 빠졌지만 5인 멤버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각양각색의 캐주얼 차림을 한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각기 익살맞은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내년 2월 종영을 예고한 '1박2일'은 강호동 하차 이후에도 5인 멤버들의 맹활약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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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박2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