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후배 김병만을 극찬했다.
심현섭은 오는 12일 방송될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사전 녹화에 참여, "가장 대견하다고 생각되는 후배가 누구냐"는 MC의 질문을 받고 김병만을 지목했다.
그는 "김병만은 입담과 몸 개그가 어우러진 디지털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5 ~6년 정도는 롱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김병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심현섭은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바나의 아침' 속 주문을 외우며 녹슬지않은 개그 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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