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푸니타, 멘토 올킬?..'한국의 셀린디온' 극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1 10: 08

[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의 푸니타가 멘토들로부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푸니타는 '위대한 캠프'의 2차 오디션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열창, 가사에 담긴 정서를 제대로 표현해내며 멘토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미 푸니타는 1차 오디션 때 이승기의 '가면'을 불러 칭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서툰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가요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음색을 뽐내며 멘토들을 사로잡았다. 2차 오디션 때는 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멘토들 앞에 나선 것.

노래를 들은 멘토 윤상은 '푸니타 바라기’를 자청하며 컨트리 싱어의 탄생 예감이라는 평을 내 놓았다.
윤일상은 “셀린 디온의 고급스러운 특징을 잘 잡아냈다”며 “눈이 마주쳤는데 매끄러운 시선처리에 방해가 될까봐 내가 눈을 감아 버렸을 정도”였다고 호평했다. 이승환 역시 “나도 눈을 피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탄생2'의 '위대한 캠프' 2차 오디션 모습은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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