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시청률 소폭↑, 20%대 재진입 눈앞..수목극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11 16: 52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시청률 20%대 재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19.1%)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소이(신세경 분)와 똘복(장혁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19.9%)은 처음으로 20%를 돌파한 지난 3일 방송분(20.2%)이후 가장 높은 수치. '뿌리깊은 나무'가 다시 한번 20%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12.7%)과 MBC '나도, 꽃'(7.6%)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