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SBS '도전 1000곡'이 '소녀시대 스페셜'로 방송을 진행한다.
신곡 '더 보이즈'로 화려하게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도전 1000곡' 사전 녹화에서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멀리 프랑스에서 날아온 외국인 방청객이 녹화장을 찾았다. 이들의 등장에 소녀시대는 물론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써니, 제시카, 수영은 프랑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프랑스어로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월드스타답게 탁월한 가창력으로 최신가요는 물론 트로트와 7080 노래를 거침없이 불렀다. 특히 수영의 깜찍한 '아잉' 무대가 관전포인트.
한편 '도전 1000곡-소녀시대 스페셜'은 오는 13일 오전 8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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