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팬들에 복귀인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단단해지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1 17: 08

[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새 수목극 '나도, 꽃!'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 배우 이지아가 팬들에게 복귀인사를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지아입니다. 이제는 차봉선이라는 새 이름으로 인사 드리게 됐어요.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 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이 설레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우리 '나도,꽃!'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호흡도 잘 맞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현장의 좋은 에너지가 여러분들께도 전달될 거라고 믿고 끝까지 열심히 촬영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어제 방송에서의 재희 대사처럼 저는 이제 곧 침대에 누울 거에요.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오길 기다리면서 잠들려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단단해진 봉선이로 일어설 수 있기를"이라고 말하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는 '나도, 꽃!'에서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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