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들 속 김장훈의 아찔 노출, '충격'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1 12: 1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로 충격적인 변신을 했다.
김장훈은 1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 겨울 ‘완타치’ 여장 그녀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역시 여장 과 춤의 대세는 오렌지 캬라멜! ‘상하이로맨스’! 올 겨울 여장 배틀도 자신 있습니다. 완벽 춤도 준비 됐고요. 덤벼라 싸군. ‘완타치’ 가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장훈은 노란색 미니원피스를 입은 오렌지캬라멜 멤버들과 의상, 가발까지 맞춰 입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큼한 분위기의 오렌지캬라멜 멤버들 못지 않는 발랄한 표정과 날씬한(?) 바디라인이 특히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어 김장훈은 “요즘 대세죠. 하의실종. 공연을 위해 시작한 하체강화운동에서 오는 허벅지. 촬영 후 늘어진 모습. 정말 철 없어 보이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걸그룹 만큼 다리가 얇다니 믿을 수 없다. 아무튼 잘 어울리는 컨셉”, “싸이 군은 어떤 컨셉을 준비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같이 있으면 더 충격적일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장훈은 가수 싸이와 오는 19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1’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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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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