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막내' 임형준, 20대 일반인과 1월 2일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1 10: 18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막내 아들 역으로 유명한 배우 임형준(38)이 내년 1월 20대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임형준이 내년 1월 2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임형준의 예비신부는 20대 중반의 일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고 임형준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예비신부를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무적자' 등에 도주조연급으로 출연했다. 다음 달 6일부터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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