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가 찢어진 여권 지갑을 들고 슬퍼해 눈길을 끈다.
제아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헉, 나와 항상 여행에 함께 했던 여권 지갑이 찢어졌다. 많이 힘들었나보다. 내 마음도 뭔가 씁쓸하다. 참 이곳저곳 많이도 다녔구나하는 생각도 밀려오고. 아무튼 고생했어 그동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아는 분홍색의 여권 지갑을 입에 문 채 사진을 찍고 있다. 반으로 찢어진 여권 지갑에 슬퍼하는 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예쁜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예쁠 줄이야", "여권 지갑 좀 예쁘다. 새로운 것 내가 사줄게", "이별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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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