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페이스 오일’, 모공 막지 않는 작은 입자가 경쟁력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11.11 11: 17

코스메틱 홍수시대다. 현대인들은 피부 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능의 화장품을 구입하는데 돈을 지불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화장품 제조 기술이 발전하고 피부에 들이는 공은 커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아토피나 성인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스턴트 음식 중심의 식습관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피부가 예민해지고 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성분의 화장품 사용과, 충분한 수분섭취∙숙면 등의 생활 습관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이렇게 환경이 변하면서 화장품 성분은 구매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촉촉한 윤광 피부를 만드는 비법으로 ‘오일 3초 보습법’이 인기를 끌며 각광받은 페이스 오일은 성분이 사용감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화학성분 위주의 오일이 끈적거리고 피부에 겉도는 느낌이라면, 식물성 천연원료 페이스 오일은 작은 입자로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럼, 천연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진 페이셜오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자연을 피부에 선물하는 ‘키비오’ 오일
키비오의 ‘인텐스 인템프럴리 오일’은 100% 식물성, 99.9%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오일의 주요성분인 로즈힙 오일은 100% 자연산 유기물질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피부가 스스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브라이트닝 효과가 뛰어나다. 헤어 및 바디 제품에 소량 섞어 써도 효과가 좋다.
★ 3초만에 강력한 보습감 부 ‘더바디샵’ 오일
식물 성분과 에센셜 오일이 혼합되어 보습을 도와주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더바디샵의 ‘비타민 E 훼이셜 오일’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빛나는 윤광 피부로 가꾸어 주는 아로마틱한 향의 모이스처라이징 오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있다.
★ 초강력 피부 보습 도우미 ‘쏘내추럴’ 오일
쏘내추럴의 ‘라이트 에너자이징 페이셜 트리트먼트 오일’은 천연 식물성 오일 99%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 본래의 젊음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보습력이 매우 뛰어난 올리브오일과 호호바 오일이 코팅막을 형성하여 밖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끈적임 없는 동백 오일이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어 오랫동안 피부를 윤기 있게 케어해준다.
jiyou@osen.co.kr
키비오, 더바디샵, 쏘내추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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