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K-POP열풍 이을 실력파 5인조 아이돌 그룹 데뷔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1 11: 01

[OSEN=박미경 인턴기자] 5인조 아이돌 그룹 엔소닉(N-SONIC)이 지난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위 아 수퍼 보이즈(We are Super boys)'의 타이틀 곡 '슈퍼보이'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슈퍼 보이'는 가수 비의 '레이니즘', 그룹 빅뱅의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배진렬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유니크한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로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다.
이날 '음중' 첫 방송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키겠다는 '슈퍼보이' 가사와 엔소닉 만의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안무가 만나 임팩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엔소닉은 새로움을 뜻하는 단어 Neo의 N, 음파를 뜻하는 SONIC의 합성어이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다섯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엔소닉은 댄스, 노래, 랩 등 가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가 탄탄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엔소닉은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무대를 염두 해 기획된 만큼, 전 세계로 뻗어 나가 K-POP의 위상을 한 단계 올릴 그룹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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