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동부, LG 꺾고 선두 질주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11 11: 01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전자랜드-KGC(1경기)전, KT-SK(2경기)전, 동부-LG(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동부-LG(3경기)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예상했다.
동부는 70점대 예상이 37.0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는 69점 이하 40.51%로 최다 집계돼 리그 선두 동부가 LG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2경기 KT-SK전에서는 KT는 80점대 예상이 37.37%로 최다로 나타났고, SK는 70점대 예상이 33.99%로 가장 높게 집계돼, KT의 승리가 예상됐다. 한편, 1경기 전자랜드-KGC전에서는 양 팀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36.27%, 35.12%로 가장 높게 집계돼, 팽팽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10일 동부는 1라운드 전승을 저지했던 KT에 설욕하며 12경기만에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며 "LG는 부진 탈출을 위해 용병 교체라는 강수를 뒀지만, 7연패에 빠지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득점왕을 차지했던 헤인즈가 서장훈, 문태영 등 팀 조직력이 살아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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