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측 "고소인 A씨와 원만한 합의 했다" 주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1 14: 57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쿨의 멤버 김성수측이 상대방과 원만한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김성수 측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말다툼 끝에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김성수는 10일 밤 강남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 고소인 A씨도 함께 참석, 서로의 실수를 인정하고 합의에 도달했다.
김성수 측은 김성수가 상대방과 사소한 말다툼 끝에 다소 감정이 격해져 상대방을 만류하다 생겨난 일이며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 모두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한 상태이며 김성수 본인이 공인으로서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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