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전현무-당당한 김태원..'은근 잘 어울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1 15: 07

[OSEN=김경주 인턴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그룹 부활의 김태원과 재밌는 사진을 찍어 화제다.
전현무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KBS 라디오 '전현무의 가요광장' 들으셨나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김태원 형님이 저에게 연말에 캐롤 곡 하나 써주신다고! 이름하야 밉상 캐롤. 이렇게 또 쐐기를 박아놔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김태원과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수줍게 서 있는 전현무와는 달리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태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이 정말 잘 어울린다", "전현무 수줍게 서 있는 모습이 완전 귀엽다", "김태원 씨, 꼭 노래 써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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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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