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게스 주얼리(GUESS JEWERLY)의 론칭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게스 주얼리 측은 “게스 특유의 젊음, 섹시, 트랜디한 콘셉트를 재해석한 자유분방한 주얼리 쇼와 화려한 퍼포먼스, 클럽 파티가 어우러진 이색 형식을 선보인 이번 론칭쇼를 계기로 국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론런칭쇼는 1부 쥬얼리 쇼와 2부 파티 타임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게스 쥬얼리 미국 본사 부사장 에릭 뤼삭과 게스 코리아 제임스 박 대표 등이 직접 참석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주얼리, 추소영, 슈, 류태준, 블레이디, 성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번 론칭을 축하했다.
1부 주얼리 쇼는 2011 에코 미인 선발대회 수상자 3명이 모델로 나서 섹시 발랄한 캣 워크를 선보였다. 1층 메인 무대와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을 활용한 캣 워크는 게스 주얼리만의 개성을 엿 볼 수 있는 연출로 쇼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쇼에서는 페미닌한 컬러를 입은 로맨틱한 하트 컬렉션, 우아한 컬러감과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이 매혹적인 할리데이 컬렉션 등 2011년 F/W 컬렉션으로 스타일링한 16착장이 선보였다.
또한 2012년 S/S 컬렉션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게스걸을 위한 빛나는 주얼리를 메인 콘셉트로 우정팔찌 컬렉션, 볼드한 디자인의 신비스러운 컬러를 매치시킨 오션 글램 컬렉션 등 16착장이 무대에 올랐다.

즉, 트렌디한 디자인에 게스 특유의 개성을 가미한 섹시하고 발랄한 주얼리 총 300여 종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젊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최근 주가가 상승중인 ‘달샤벳’의 섹시 발랄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자유로운 파티 타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비보이와 레이저 빔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열정적인 4인조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PID가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클럽 파티는 카리스마 넘치는 DJ의 화려한 디제잉 기술과 함께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열광적인 클럽 파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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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주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