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가운데, 멤버들이 이날 오전 열린 사전 녹화 후 "오랜만의 국내 무대라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1년6개월만에 컴백한 원더걸스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통화를 통해 "원더걸스가 오랜만에 무대에서 매우 설레고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녹화 때 원더걸스의 팬들이 컴백 축하 기념으로 스태프들과 원더걸스의 식사를 준비해 왔다. 멤버들이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 또 멤버 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G.N.O도 선보인다.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의 안무를 맡은 존테가 이번 원더걸스의 안무디렉팅을 맡은 무대라, 금일 원더걸스의 컴백 무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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