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푸니타 "한국의 셀린 디온 탄생" 극찬 속 '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14 15: 31

푸니타가 '위대한 캠프' 최종 미션을 무사히 통과했다.
11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70팀에서 34팀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 최종 미션이 주어졌다. 예선에서 발리댄스로 눈도장을 찍었던 푸니타는 이날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를 선곡,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푸니타는 "원래 알고 있던 곡이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멘토들은 "탁월한 선택"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감탄을 보냈고, 이선희는 "자기 노래 같았다. 자신의 매력을 다보였다"고 평했고, 윤일상은 "셀린 디온의 고급스러움을 잘 뽑아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윤상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컨츄리 가수가 탄생할 것 같다"고 평했다.
푸니타는 같은 조의 서준교, 애슐리 윤과 함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선희는 "이번 조는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며 "오늘 무대가 여러분들의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노래 한곡을 하루만에 마스터하는 것은 우리도 불가능한 일이다. 단지 누가 숙제를 더 잘해왔나를 보는 것이다"고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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