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대전 강의 참석 위해 KTX 입석 '투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12 10: 39

가수 션이 충남 대전에서 열릴 강의를 위해 KTX 입석표를 끊고 열차에 오른 인증샷을 공개했다.
션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전에 10시에 강연이 있어서 가고 있습니다 KTX에 좌석이 없어서 입석표 끊고 서서 가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은 열차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강의를 위해 입석도 마다않는 그의 열정이 대단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입석 투지다. 강의 기대 중", "열성이 대단하다. 정말 좋은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최근 대학 강단에 서 채플 수업을 비롯한 기부 콘서트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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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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