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서준석 역을 맡은 배우 조동혁이 대본과 한 몸이 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촬영을 위해 서울 가톨릭 성모병원을 찾은 조동혁은 구경 온 많은 팬들과 병원 사람들이 몰려 복잡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대본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중 신경외과 전문의 ‘서준석’ 역을 연기하는 조동혁은 의학 드라마인 만큼 평소 잘 쓰지 않는 의학 용어들과 긴 대사들을 외우느라 남다른 노력이 필요해 대본을 손에서 뗄 수 없다는 후문이다.

극 중 잘생긴 외모에 매너도 좋은 엘리트 의사로 모든 것이 완벽한 서준석(조동혁 분)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며 유일무이한 실력을 가진 이강훈(신하균 분)이 뇌에 대한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런 훈남 의사 선생님 있으면 병원 가는 길이 무섭지 않겠다.”, “온통 영어로 된 의학 용어를 외우려면 정말 힘들겠다. 정말 손에서 대본을 놓을 수 없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레인’은 KBS에서 처음 선보이는 의학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조동혁을 비롯해 신하균, 최정원 등 주연 배우들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라 팬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극 중 잘생긴 외모에 모든 것을 갖춘 엘리트 의사 서준석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오며 유일무이한 실력을 가진 이강훈이 뇌에 대한 신비로운 소재를 가지고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정원을 사이에 두고 그려질 러브라인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첫 방송되며, 1회와 2회가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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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 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