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은정, 시어머니 방문에 진땀뻘뻘 '초스피드 정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14 15: 57

은정이 시어머니 방문에 진땀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우의 어머니가 은정과 장우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식사 메뉴로 새싹 비빔밥을 정한 은정은 나물을 사다 놓고 어떻게 할 줄 몰라 우왕좌왕했다. 결국 엄마에게 전화해 조리 방법을 물어보고, 콩나물이며 시금치를 데치고 무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다 준비가 되기 전에 시어머니가 방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가 초인종을 누르자, 빛의 속도로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가 잠시를 뒤를 돌아보는 동안 냉장고 청소를 후닥닥하고, 어머니가 침실을 구경하는 동안 조리하느라 샇인 설겆이를 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은정의 모습을 흐뭇해하고, 장우 역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은정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은정은 "내 움직임을 하나하나 다 살피시는 것 같았다. 역시 시어머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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