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초보인 ‘남격’ 멤버들을 돕기 위해 초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해 실질적인 조언을 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이란 소제목 아래 일곱 멤버들의 좌충우돌 모터사이클 도전기가 전해졌다.
가을 길 라이딩에 앞서 특별히 초청된 일일 선생님이 이들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바로 문희준과 황보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이제 막 모터사이클 운전을 배운 멤버들에 라이딩 선배로서 팁을 제시하며 일일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특히 가장 못하는 멤버로 분류된 이경규를 위해 일대일 지도를 하며 도움을 줬다.
함께 라이딩을 마친 후 문희준은 “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겨 오버를 하게 된다. 이걸 조심해야 한다”며 자만심을 경계했다. 이에 이경규는 멤버 중 유일하게 면허를 딴 윤형빈을 향해 “조심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격’ 멤버들은 이날 방송분을 시작으로 모터사이클을 타기 위해 2종 소형 면허 취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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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