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윤아 아들 최초공개.."엄마 7등해도 좋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4 16: 05

가수 김윤아(자우림)의 아들 민재 군(5)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서로의 노래 바꾸기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김윤아의 아들 다섯 살 민재 군이 엄마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띄웠다.
민재 군은 엄마 김윤아가 머리를 잘라주는 장면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간지럽다며 웃는 민재 군은 귀여움 그 자체.

영상 속 민재 군은 "안녕하세여 김민재입니다. 다섯 살입니다"라고 귀엽게 인사했다. 엄마 이름은 김윤아, 아빠이름은 김형규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나는 가수다' 알아요?"라는 엄마의 질문에 민재 군은 "알아요. 노래하는 거"라고 대답하며 엄마랑 다른 삼촌, 이모가 출연한다고 똑똑하게 대답했다.
"엄마가 몇등하면 좋겠냐"는 말에는 "1등"이라고 대답하면서도 "7등도 좋아. (왜?) 7이 1보다 더 많은 거잖아"라고 아이다운 순수한 생각을 전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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