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필리핀 사람 닮아서 연예인 데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14 10: 31

쿨의 김성수가 이국적인 외모로 연예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성수는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이하 검색녀)' 사전녹화에 참석해 연예인이 된 배경을 털어놨다.
김성수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선 끼와 빽 중 어느 것이 중요하냐는 질문을 받고 "연예인이 되기 위해 편법을 써서는 안 된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소속사 사장님이 필리핀 사람을 닮았다는 이유로 캐스팅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빽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색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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