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일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출국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11.14 10: 22

두산 베어스가 시즌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한다.
두산 선수단 47명은 마무리 훈련 참가차 16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 OZ-158편으로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진욱 신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1명과 선수 37명으로, 17일부터 12월1일까지 15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또 구장에서 2011시즌을 마무리하고 2012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기초 체력 강화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한편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12월 2일 오후 2시30분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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