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머리가 자꾸 빠진다며 개그맨 박명수에게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안 와. 머리가 너무 빠지네. 명수형한테 상담 받아야겠어. 치킨 먹었어. 햄버거도, 짬뽕밥도, 우동도. 내일부터 다시 살 빼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박명수는 연예계 대표 탈모인으로 유명하다. 흑채 사업을 할 만큼 탈모계에서는 전문가로 떠오른 박명수에게 하하가 탈모 고민을 털어놔야겠다고 한 것.

이를 본 네티즌은 "박명수 씨에게 고민 상담하면 정말 탈모 문제가 해결될 것만 같다", "나도 요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같이 손 잡고 박명수 씨한테로 갑시다", "벌써 탈모라니. 큰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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