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 도시관리공단에서 소집 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가수 전진이 한 여자팬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있다.
전진은 지난 2009년 10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지난 10월 말 현역으로 제대한 앤디에 이어 전진도 소집 해제함으로써 신화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화 멤버 중 아직 이민우만이 병역 의무를 수행중이며, 이민우는 내년 초 소집 해제할 예정이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