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2012년 SK 주장 선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1.14 15: 52

'미스터 옥토버' 박정권(30)이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SK는 14일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마무리 캠프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박정권이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만수 감독의 뜻에 따른 것. 이 감독이 직접 박정권을 내년 주장으로 꼽았다고 발표했다.

박정권은 올 시즌 2할5푼2리의 타율 13홈런 53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이미 작년부터 주장 하마평에오를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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