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알보보니 인맥의 중심?'
박하선과 송중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광수 친구'란 점이다. 이광수는 최근 '의외의 인맥'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MBC '하이킥4-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착한 국어교사 역으로 출연 중인 박하선은 이광수와 자주 만남을 갖는 절친이다.

박하선과 이광수는 MBC 사극 '동이'를 통해 친해지게 됐다. 박하선은 "광수오빠와 '동이' 팀과는 정기적으로 만난다"라며 동갑내기 이광수, 류덕환과 배우 류승룡을 절친이라 꼽았다.
"그 분들과 청국집, 한정식 등 밥을 좋아하는 면이 같아 그런것 공유하며 지낸다. 광수 오빠와는 스캔들이 걱정없는 사이다. SBS '런닝맨' 녹화 때도 찾아가고 밤에도 전화화고 공연도 함께 보러다니는 데 전혀 부담없는 사이다. 광수 오빠가 그러더라. 우리는 손 잡고 걸어다녀도 스캔들 안 날거라고. 광수 언니라고 부른다. 언니같기도 한 면이 있다. 소심하기도 하고 고민 상담하면 잘 들어주고 그런 섬세한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동갑내기 절친이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SBS '런닝맨'을 통해 만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중기는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동갑내기 친구"라고 이광수에 대해 농담섞인 소개를 하며 "광수와는 자주 만나는 편이다. 술을 잘 하지는 못하는데 술자리는 잘 한다. 그 술친구가 광수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이광수 외에도 유재석, 개리 등 '런닝맨'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지켜오고 있다.
이광수는 코믹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얘기를 나눠보면 진지한 면이 많은 사람이라는 평.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하며, 영화 '원더풀 라디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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