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딸' 여배우 임예원, 美육군대위와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4 16: 51

영화 '황해'의 배우 임예원이 12월 결혼한다.
임예원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논현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예원은 드라마 '순결한 당신'과 영화 '황해;에서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이번 개국하는 JTBC의 새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임예원의 예비신랑(김사무엘,30세)은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의 미 육군 대위로 임관한엘리트로 전해졌다. 또한 배우 뺨치는 외모와 모델 같은 포스를 가져 '엄친아'로 불리기도.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임예원은 튜브탑 형식의 드레스로 특유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았다. 그녀의 남편 사무엘 김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블랙 팬츠로 정통 턱시도 스타일을 뽐내며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영화 '황해'를 보고 임예원과 꼭 한 번 화보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는 사진작가 이진수는 "멋진 여배우와의 웨딩 촬영을 같이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빌어 다음 번에는 영화작업도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임예원은 중견배우 임동진의 딸로 지난 1월 아버지인 배우 임동진과 함께 KBS 2TV'`여유만만'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임동진은 지난 2000년 5월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후 현재 목사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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