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드라마-영화 연속 공격..소리 없이 강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1.14 17: 29

배우 최정원이 안방과 스크린 동시 공략에 나서며 화려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최정원은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였던 故최동원과 선동렬의 맞대결을 그린 영화 '퍼펙트게임'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오늘(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여주인공으로 안방 접수도 앞두고 있다.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그녀는 조승우, 양동근을 비롯, 야구선수들 틈에 유일하게 빛나는 열혈 스포츠기자로 순수하고 털털한 매력을 어필한 데 이어 드라마 '브레인'에서 역시 신하균, 장진영, 조동혁 등 남자 외과 의사들 속에 씩씩하고 당찬 여의사로 활약을 펼쳐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홍일점 대표주자로 떠오를 예정.

촬영장 관계자들은 최정원에 대해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최정원은 현재 '브레인' 촬영에 매진하는 한편 곧 있을 영화 '퍼펙트게임'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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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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