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과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맛본 뱀의 효능에 대해 극찬했다.
14일 오후 8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노우진, 황광희, 리키김 등이 참석했다.
"촬영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류담은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뱀이다. 독사였다. 노가리 맛이 났고, 그 다음 날 아침에는 굉장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광희 또한 "뱀이 맛있더라. 먹을 때 몰랐는데 힘이 나더라. 아침이 달라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다양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지혜와 힘을 합쳐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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