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조나스(발렌시아)의 활약에 이집트를 격파하고 A매치 5연승을 달렸다.
브라질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최근 A매치 5연승, 지난 8월 독일전 패배(2-3) 이후 6승 1무의 상승세를 달렸다.
브라질 리그 일정상 해외파로만 구성된 브라질은 강력했다. 특히 조나스와 헐크(포르투)로 구성된 공격진의 힘은 대단했다. 이집트는 브라질의 공격진을 막지 못하며 전반 39분과 후반 14분 조나스에게 연속골을 허용, 결국 0-2로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경기의 수익금은 소말리아 기근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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