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롯데와 결렬되면 대호 속공 영입"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11.15 08: 15

일본 오릭스가 이대호이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적극 공세를 시작할 듯 하다.
은 한국 롯데의 FA 이대호(29)의 영입을 노리는 오릭스가 타구단과의 교섭이 해금되는 20일에 적극공세를 시작할 것이리거 15일 보도했다.
무라야마 요시오 구단본부장은 "속공으로 밀어부칠 작정이다. (이대호와)누구보다 빨리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선수"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 신문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두번에 걸친 타격 3관왕을 획득한 거포에 구단측은 2년 5억엔 전후의 조전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미 신분조회를 마쳐 영입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정했다.
아울러 가을캠프에서 테스트에 합격한 메이저리그 16승 투수 백차승과는 1년 계약금 포함 연봉 4000만 엔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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