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MF 이누이, 아스톤 빌라 이적설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15 09: 06

일본의 미드필더 이누이 다카시(23, 보훔)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의 '피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이누이의 영입을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가 이누이의 영입에 관심을 내비친 까닭은 역시 올 시즌 그의 활약상 때문이다.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VFL 보훔에 이적한 이누이는 10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보강을 원하는 아스톤 빌라는 내년 1월이라도 이누이의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분위기다.
관련해 일본의 '사커킹'은 아스톤 빌라 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프랑크푸르트가 이누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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