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이상엽, 럭셔리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5 09: 13

[OSEN=김경주 인턴기자] SBS 드라마 '마이더스'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통해 안방극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상엽이 럭셔리한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이상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포스터 촬영 현장에 참석, 자유분방하면서도 깔끔한 포즈를 취하며 럭셔리한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짙은 회색 계열의 수트를 입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밝은 베이지 색의 행커칩을 매치, 쿨한 도시 남자의 멋진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또 자연스러운 포즈로 스마트한 매력까지 발산하는 등 럭셔리 청담남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살고 있는 혜자(김혜자 분)와 그의 딸 지은(오지은 분), 그리고 식구들과 하숙생들의 좌충우돌 청담동 살이를 그리는 작품.
이상엽은 이 작품에서 얼핏 봐도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잘 나가는 건축 설계사로 등장, 지은을 두고 배우 현우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엄마' 배우 김혜자와 오지은, 이보희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청담동 살아요'는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한편 이상엽은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 출연하며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rio88@osen.co.kr
sidus HQ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