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연예계에서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유상무는 1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완전 친한! 김완선, 소유진! 정가은 씨와 함께! 완전 절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귀여운 표정을 지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보이고 있다. 그의 뒤로는 배우 소유진과 정가은, 가수 김완선이 의자에 앉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유상무의 말과는 다르게 그저 뒷 배경으로만 세 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나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혼자 친한 것 같습니다", "와, 정말 친해보인다. 이럴수가", "지나가다가 슬쩍 찍으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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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