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16일 열리는 전자랜드-KT전에서 KT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KT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7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98%는 KT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승리할 것을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6.45%로 집계됐고,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57%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KT 우세 예상(43.20%)이 최다로 집계됐으며, 5점 이내 박빙 (35.23%)예상과 전자랜드 우세(21.56%)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KT 우세(14.9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접전(18.66%)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안방 6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KT가 지난 달 15일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전자랜드에 설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뒷심발휘가 탁월한 전자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다시 특유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7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