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내달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칸타빌레(가제)'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JTBC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탁재훈이 '칸타빌레'의 MC로 확정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칸타빌레'는 어린이 6~8명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어린이 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다.
'칸타빌레'는 쟁쟁한 프로그램들이 포진해 있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탁재훈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서도 MC로 발탁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