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모친상..심장혈관 사인 '갑작스런 슬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15 11: 28

배우 이선균이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향년 70세. 
이선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균의 모친이 향년 70세로 오늘(15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인은 대동맥 박리로 심장 혈관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어제 쓰러지셨다. 지병은 없으셨던 걸로 안다. 그러다가 오늘 2시 30분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에 마련돼 있다.
한편 이선균은 배우 임수정, 류승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민규동 감독의 차기작 '내 아내의 모든 것'(가제)의 이번 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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