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TBC '발효가족'으로 5년만에 안방 복귀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15 14: 00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이민영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민영은 jTBC 개국특집 미니시리즈 드라마 '발효가족' 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민영은 지난 10월부터'발효가족' 촬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완주 세트장에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민영은 극중 배경인 한식당 천지인의 김치명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아 배우 박진희와 자매 관계로 나온다. 극중 이우주는 남들보다 모자란 지능으로 태어나 재능도 많지 않지만 남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 만은 타고나 친절하고 다정하고 이해심 많고, 눈물 많은 인물이다.
이민영은 "너무도 그리웠던 촬영장에 복귀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요. 때문에 계절은 겨울이지만 제 마음 만은 봄날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겸손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발효가족'은 김치를 주제로 하는 가족이야기와 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희로애락을 담고 있으며 이민영을 비롯해 배우 송일국,박진희 등이 출연 한다. 오는 11월 말 제작발표회를 열고, 12월 7일 첫 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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