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JTBC 주말 예능 책임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5 20: 18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내달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주말을 책임진다.
JTBC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개국 설명회를 열고 소녀시대의 예능 프로그램 확정을 비롯한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송중기의 '메이드 인 유(Made in U)' 등의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특히 한류 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소녀시대의 예능 출연은 큰 관심을 모았다.

소녀시대는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가제)'에 멤버 전원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KBS 2TV ‘승승장구’를 연출한 윤현준 PD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70분간 방송된다. 콘셉트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새롭게 출범하는 JTBC가 한류 스타인 소녀시대의 인기에 힘 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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